오늘 이야기

가끔 일하다가 이거 깐딱 잘못하면 죽겠는데? 싶을때가 종종있는데, 그게 오늘같은 날이다.

환자에게 온 전화는 질병의 특성상 정확한 안내가 힘들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기 일쑤인데 역시나 오늘 문제가 났다.

외부에서 온다는 환자로 짐작되는 사람과 한참을 통화하다가

그사람이 내이름을 알려달라면서 두고봅시다 라고 침잠한 목소리로 말하면

아 오늘 운없으면 원무과 창틀너머 칼맞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섬뜩하다.

by 어눈 | 2010/08/21 11:13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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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라쿤J at 2010/08/21 11:22
...허어?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
Commented by 어눈 at 2010/08/23 17:01
나도 ㄷㄷㄷㄷ 떨었긔ㅠㅠ
Commented by Theruins at 2010/08/21 15:07
몬땐 환자네여 ㅡㅡ+
Commented by 어눈 at 2010/08/23 17:02
응 무서워서 얼른 퇴근했다 이힛!
Commented by Requiem at 2010/08/23 10:12
협박 당하며 살다니..[] 무서운 동네
Commented by 어눈 at 2010/08/23 17:02
우리동네가 좀 살벌함. 우리과장님 손등에 칼자국있긔ㄷㄷㄷ
Commented by 엘케인과지크 at 2010/10/19 20:01
전기 충격기나 스프레이 들고 다녀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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